로봇 윤리학자 로봇이 지킬 행동 규범을 만든다
미래를 소재로 한 많은 영화에서 로봇은 보편화되어 있고, 인간과 함께 생활을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인간의 일들을 로봇이 대체하고 있으며, 로봇은 그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로봇이 늘어나고 로봇의 지능의 발달할수록 로봇의 '윤리'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이번 시간에는 로봇이 지켜야 할 행동 규범을 연구하는 로봇 윤리학자에 대해 알아보겠다.
로봇 윤리학자 활동 내용
로봇 윤리학자는 로봇의 행동이 윤리적으로 바람직한지에 대해 판단하고 올바른 답을 찾는 일을 한다. 로봇이 작동해서 생긴 결과에 대해 도덕적인 관점에서 기준을 만든다. 로봇의 행동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기계 작동 문제인지 인간에게 피해를 주려고 한 것인지를 판단한다. 로봇 잘못으로 피해가 생겼다면 로봇 제작자, 로봇 소유자, 로봇을 감독해야 하는 정부를 각각 어떤 처벌을 해야 할지 판단하는 일을 한다.
로봇 윤리학자 활동 범위
로봇 윤리학자는 보통 로봇을 개발하는 분야에서 일을 한다. 대학에서 윤리학, 법학 등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로봇 윤리학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로봇의 이용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 로봇 윤리학자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윤리학 외에 심리학 등 다른 인문학적인 요소를 결합해, 로봇 심리학자나 로봇 사회학자 등의 직업도 생길 수 있다. 로봇이 증가할수록 관련된 제도나 법률도 발전할 것이며 관련 직업도 생겨날 것이다. 로봇 산업이 지금보다 더 성장한다면 로봇 개발 업체의 연구소, 정부에 소속되어 있는 기관이나 연구 기관에서 일할 수 있다.
로봇 윤리학자 흥미와 적성
로봇 윤리학자는 먼저 로봇 자체에 대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인간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로봇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어야 한다. 로봇을 다루는 일이므로 로봇의 작동원리에 대해 이해해야 하고, 공학적인 접근 및 활용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움직이는 장치를 만드는 일을 좋아해야 한다.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 및 이유에 대해 이해하고 그 기준을 세울 줄 알아야 한다. 인간과 로봇의 관계에 대해 이해를 하고 윤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줄 알아야 한다. 학자 또는 연구자로서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다.
로봇 윤리학자 관련 공부
로봇을 만드는 공학자가 윤리적인 관심을 갖는 경우가 있고, 윤리 공부를 한 학자가 로봇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 둘 다 로봇 관련 학문, 윤리학, 법학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하며, 대학 이상의 학업 이수가 필요하다. 로봇 윤리학은 연구 결과가 문헌이나 제도 등으로 정리된다. 관련 학회에서 연구 활동을 충실히 하는 것이 훈련 과정에 도움이 된다.
미래의 로봇 윤리학자 역할
로봇 산업은 앞으로 더 발전할 분야이다. 다양한 모습하고 다양한 기능을 하는 로봇들이 인간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이다. 인간은 로봇과 공존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공학적인 원리와 개념만을 아는 로봇은 사회적인 갈등을 일으킬 것이다. 로봇 산업에도 인문학이 결합되어야 하며, 특히 윤리학이 반영되어야 한다. 로봇 산업이 발달하고 있고 비중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로봇 윤리학자들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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